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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고독사 예방 이웃살피미★
20-07-30 11:38 5,514회 0건

 무더운 날씨와 장마 속 앞으로도 폭염이 예상되고, 올해는 코로나까지-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이웃들은 여전히 어려움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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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우리의 이웃을 지키고자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이 있는 이웃살피미가 한데 모였습니다!

 

이웃살피미는 특히나 1인 가구가 점차 늘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 대비하여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욕구를 분석하고,

지역 내 사회적 고립의 위험가구를 주민이 직접 발굴지원하는

주민관계망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복지공동체구축하고자 모였습니다!

 

고독사예방 주민관계망 형성사업 이웃살피미는

구청+ 주민센터+ 복지관 3자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고,

동작구에서는 2020년 기준 총 4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신대방2동은 우리복지관과 함께하기로 했는데요.!

이웃살피미 모집과 워크숍 촉진, 이웃지킴이 발굴 등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신대방2동에서는 총 6명의 이웃살피미 분들이 모집되었고,

2회기의 알찬 워크숍 교육을 듣기로 했습니다!

그럼 그 현장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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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기시간인데, 뒷모습에서도 열정이 느껴지시죠? 워크숍 1시간 전에 미리 오셨어요.....

노트도 보이시죠.....? 그 누가 시킨 적이 없는데 노트랑 볼펜을 필참해서 오셨어요! 따봉) 

  

1회기부터 분위기가 후끈! 다들 가득 넘치는 열정을 가지고 자리에 오셨어요~!

코로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개인자리에 착석~

마치 대학 수업을 수강하듯이 열심히 주요사항을 필기 하시며 듣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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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시작 전, 먼저 마음열기로 최근의 마음 색을 여쭈어 보았는데

우리 이웃살피미 분들이 글쎄 '잿빛, 회색 ' 등 이라고 표현하셔서 왜 그러실까 들어보니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인데,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이웃들을 자주 볼 수도 없는 현실이 답답해서

그 마음을 잿빛, 회색이라고 표현하셨다고 해요!

 

그만큼 이 자리에 오신 이웃살피미 분들이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 마음이 크구나!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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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큰마음을 가지고 워크숍에서 토론을 하니 의견도 다양하고 자유롭게 내시고~

그 누구하나 입을 꼭 닫고 침묵하시는 분 없이 모두 활발하게 워크숍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아마 워크숍 주제를 본인들 스스로의 일이라고 인식하니, 풍성한 시간이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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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기 워크숍 과정에서는 주로 고독사의 이해, 1인가구의 현황과 문제점,

신대방2동의 1인가구 현황 등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으며

특히 주민들이 새롭게 알게 된 점은 신대방2동에 20~30대의 1인가구수가 높으며,

40~50대의 1인 남성가구의 비율 또한 높다는 사실이었습니다!

     

40~501인 남성가구의 비율이 왜 높을지,

그리고 그동안 왜 다른 당사자들에 비해 노출이 덜 했을 지에 대한

원인분석주민들 간의 토론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이혼 및 사별로 인한 가족해체

사업실패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자존심의 문제 등을 원인으로 짚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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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웃과 만나 관계를 맺을때 어떻게 인사하면 좋을지 서로 인사 실습도 하면서

계속해서 토론식 강의를 통해 고독사 예방사업의 이해와 필요성을 나누었고,

앞으로 신대방2동만의 실천의제 후보를 만들고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8월부터 11월까지 꽉!! 이웃살피미 분들은 주변 이웃과 함께할 여러 계획들을 세우셨는데요.

복지관도 계속해서 함께 동행하며 더 풍성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도울게요!

그럼, 신대방2동 이웃살피미 활동 기대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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