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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여기가 어딘지 아시나요?

여기는 바로..(두구두구) 정글 숲!

은 아니고 복지관 화단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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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올해는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저희가 화단을 챙기지 못했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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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그렇게 방치된 화단이 불쌍했었는지

​꽃을 좋아하시는 어르신이

직접 나서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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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화단을 신경쓰고 가꾸어 주시는 어르신!

저 믿음직하고 늠름한 뒷모습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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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께서 저렇게 열심히 가꾸어 주시니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쓰지 못한 제가 다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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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꽃도 없이 흙만 가득하던 화단에

어느 순간 싹이 올라오더니

지금은

요렇게 사랑스러운 꽃들이 고개를 내밀었어요​.(꺄륵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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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특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우리 친구들!

장마에 빗물먹고 더욱 쑥쑥자라고 있으니까요~

(지금은 많이자라 정글을 이루었어요. 데헷)​

더 늦기전에 우리 정글이들(저만의 애칭​♥)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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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으로 놀러오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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