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관 1층 동반카페 신사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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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 1층에는 동반카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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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이라 그런지 아이스 음료의 인기가 좋아져

얼음이 모자랄 지경이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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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그런데..이놈의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운것 아니겠습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아이스초코를 마셔도

뭔가 시원해 지지가 않아...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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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따란~~!!

수박주스 출시!!​

마치 저 사진은

"너의 갈증은 내가 책임지겠다" 뭐 이런 느낌이 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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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만들기 쉽고, 수박 말고는 들어가는 것도 없습니다.

(뭐 물이 조금 들어가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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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이 수박만한게 없죠? ㅋㅋ

수박주스를 만들기에 앞서 달고 맛있는 빠알간 수박을 고르는 방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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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수박 배꼽이 작은 것을 고른다.

수박 꼭지 반대편을 배꼽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배꼽이 작으면 수박이 더욱 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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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모양이 동그랗고 예쁜 것을 고른다.

간혹 타원형인 수박을 보게 되는데요, 타원형인 수박보다는 동그란 수박이 당분이 골고루 퍼져 있어 맛있는 수박이랍니다!

(수박마저 예쁘고 잘생겨야 하는 더러운 세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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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검정색 줄무늬가 선명한 것을 고른다.

수박에는 검정색 줄무늬가 있죠~ 줄무늬가 선명한 수박이 당분이 높은 수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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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수박을 고르셨다면

이제는 수박주스를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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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작고, 줄무늬 선명하고, 동그란 수박을 깍둑썰기 해서 락앤락에 보관해 주세요.

저희는 오랜 보관을 위해 수박을 얼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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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수박 5개를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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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00ml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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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에 수박을 넣습니다.

이제 끝입니다.

시원하게 갈아버리면 됩니다.

(꿀, 올리고당, 시럽 등은 기호에 맞게 추가해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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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쉐킷쉐킷 쿠와아앙

​다 갈아버리겠다!!

수박주스는 씨가 있어 오래오래 가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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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내속이 다 시원. 들이대 ㅋㅋㅋ

​마지막으로 얼음을 넣어주면 수박주스는 완성입니다.

 수박에는 수분이 많아 얼음을 너무 많이 넣으면 금방 맛이 밋밋해지니

얼음은 3개정도만 넣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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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시원하겠어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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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 시원하게 드시면 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은 분 혼납시다ㅡㅡ 이따 따라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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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하고 시원한 수박주스!

오늘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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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주스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운영으로 발생한 기금은 복지관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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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신사장이었습니다. 곧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