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다섯살이라구? 벌써?

1985년 2월 4일에 태어난 "동작복지관"이 서른 다섯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작년에 "서른 네번째"로 찾아뵜던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1년이... 후다닥....... 차암..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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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이, 서른 다섯살이 된 날을

여러분과 함께 꼭! 꼬옥! 축하하고 싶었는데...

아시죠? 신종코로나바이러스라는...

아쉽지만 우리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참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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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러분께 생일이라고 자랑하고 싶구,

축하인사도 나누고 싶구,

서른다섯살이지만 앞으로도 오래오래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 말하고 싶구.

그래서 귀엽게 현수막으로 인사를 대신해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도 함께 합니다. 그만 좀 떠나가 주라, 바이러스여!)

서른 다섯해 동안, 동작구에서 여러분과 함께 살아온 시간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나아갈 시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끼리 조촐하게 파티를 준비했어요.

예쁘게 예쁘게 풍선도 불고,

★HAPPY BIRTHDAY★

맛있는 음식도 준비해서 직접 생일상을 차렸어요!

치킨, 핏자, 케잌, 딸기, 떡볶이, 김밥 등등등등등등등등

지금 생각해도 행복해지네요

♥

좋은건 함께 보라고 배웠습니다.

딸기에요^///^

전, 이 계절이 너무 좋아요. 딸기. 아이 라이킷!

짜잔! 완성이에요!

직원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차려낸 우리의 생일상이랍니다-

함께 생일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에,

법인에서 주신 장기근속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했어요.

두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오오오래ㅐㅐㅐㅐㅐ오오오오래ㅐㅐㅐㅐㅐㅐ 이곳에 뼈를 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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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광이 나네요. 역시. 수상자들에게서 느껴지는 빛! 아이 눈부셔)

"생일축하합니다~♪"

촛불도 후우- 불었어요. 생크림 케잌에 시루떡까지. 보기만해도 뱃속이 행복.

1985년부터 2020년이 되기까지

동작구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함께였기에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열매 맺기 시작하는 나이, 서른 다섯살을 잘 맞이하고

앞으로 다가올 서른 여섯, 일곱, 여덟의 날들을

지역주민들이 신뢰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늘, 곁에서 함께해 주세요.

우리는

"지역주민의 존중 받는 삶을 위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동작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