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7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이제 곧 주말임을 알리는 금요일 하루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점심을 얼마나 맛있게 많이 먹었던지..
아직 소화가 되지 않아서 지금도 배가 부르네요(끄억)
늘 조금 먹어야지 다짐하지만
나의 다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더욱 맛있게 나오는 매일 한끼.
오늘은 또 어떤 친구들이 나왔는지 만나보시죠.
오늘은 짭짜롬한 국물에
쫄깃쫄깃 오동통통 면이 조화를 이룬
미니우동과
이 정도의 멸치들은 제가 이길 수 있죠,
왜냐면 저를 째려보는 눈이 안보이거든요!
한 젓가락에 몇마리의 멸치가 들어오는지도 모르겠는
멸치견과볶음!
한글공부할때 제일 먼저 배우고,
보라색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식감이 물렁물렁 말캉말캉 미끌미끌
가지볶음,
그리고 우리 식당에서 직접 만든
수제탕수육,
이게 수제라서 놀라운건 다음 일이고
사실 이 탕수육은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고기라는 사실!!!
요즘 돼지가 좀 무서우니까 빨리 소랑 친해져야죠!
(나도 무서와.. 돼지고기 못 먹을까봐 무서와..)
확실히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식감도 그렇고
맛도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 고기가 더 좋다 고르지 못할 것 같아요.. 고기는 모두 더 LOVE
(탕수육 부먹 찍먹 보다 더 어려운 질문)
탕수육을 오늘 먹고 먹고 또 먹고 했더니 아직도 소화가 다 되지 않네요..
역시 고기를 먹어야 든든!
고기 먹고 힘 내었으니, 오늘은 물론 주말도 힘차게 놀아제껴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남은 시간 힘내시고 어서 빨리 퇴근하시길~!!!
참, 다음주 9/30(월)~10/1(화)은
지역주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함께하고자 고민하는
직원 워크샵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복지관 모든 프로그램과 식당이 휴강, 휴무이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랄게요!
(방과후교실은 정상 운영되어요~)
그럼 돼지들이 건강해서 우리 식탁에 오래도록 매일 같이 찾아오길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를 마치겠습니다.
남은 하루와 주말, 담주 월화 모두 맛있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