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떠한 한끼가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을까요?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ㅜ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어
저희 직원들도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되었고
어르신 식사도 대체식으로 주 1회만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직원분들과 함께 포장하고
월요일에 일괄적으로 배달하였습니다.
한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담당자인 저도 속상하네요....
모두를 위한 조치이니 어르신들께도 양해를 구했고
틈틈이 전화로 안부를 묻기로 하였습니다.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우리 모두 조금만 참고
다음주에 다시 만나기로 해요~
이상
오늘의 한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