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사이트맵

참여광장
매일한끼 목록
매일한끼
 >  참여광장 >  매일한끼
목록 답변
2021년 1월 11일, 오늘의 한끼
21-01-11 17:04 2,053회 0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떠한 한끼가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을까요?

​.

.

.

.

.

.

.

.

.

무려 2달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사이 연말이라 바쁘기도 했고,

코로나-19 상황도 매우 악화되어

어르신들 식사도 주 1회 전체 대체식으로 나가게 되었답니다.

11월에는 그래도 주 2회 조리식과 4일 대체식 형태로 배달을 했었지만

12월 둘째주 본격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며

어쩔수 없이 대체식만으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배달을 하며 항상 마음에 걸렸던 것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끼 대접하지 못한 점이었는데요.

그렇게 2020년을 넘기고

2021년을 조금은 슬프게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새해인데 떡국 한그릇 정도는 드려야 하지 않을까 해서

오늘은 떡국을 끓여 배달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주 1회라도 어르신들께 조리식을 전달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매일한끼에 코로나가 얼른 끝나기를 기원만 했었는데

올해는 정말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려야겠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2021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한끼! 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