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전 아직도 화요일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에
놀라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치 목요일은 된 듯한 피로가...)
이렇게 피곤한 날에는
피로를 날려줄 수 있는 음식들을 먹어야 겠지요~?
그럼 오늘의 피로야 가라! 음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피로회복은 이 친구를 빼 놓을 수 없죠!
세상 청정한 색을 띠고 마냥 깨물어 주고 싶어를 외칠 것 처럼
야리야리 하지만
뽀빠이 아저씨를 불끈불끈하게 만드는 반전이 있는 친구죠
시금치나물!
이 친구의 이름은 우렁찬 목소리로 소리질러야 제맛인데 말이죠,
찹쌀~떠억! 메밀~무욱!
오늘은 단짝 친구를 버려두고 혼자 찾아온
메밀묵!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네요~
예~~~전에 제가 한 번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 위해 꼬리에 땀나도록 헤엄쳐왔다고 소개했던 친구!
바닷물을 짜게 만들었던 주범
조기구이!!
아~ 오늘은 이 친구를 소개하기 위해 이렇게 달려왔나봐요~
보글보글 끓는 얼큰~한 국물에
각종 햄과 소시지를 송송 썰어 넣고 떡도 송송송송 넣어주고
또 팔팔팔팔 끓이면?
부대찌개!!!!
부대찌개는 역시 한 번 으로는 부족하죠,
두 번은 먹어줘야 제맛!
오늘 같이 쌀쌀한 날
부대찌개 같이 뜨끈한 국물은 역시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여러분들도
오늘 뜨끈한 저녁 드시고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남은 하루 맛있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