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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3일, 오늘의 한끼
19-01-23 16:58 5,823회 0건

2019년 1월 23일, 오늘의 한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날씨가 한결 따뜻해져서

사무실이 너무 답답하면 SSG(쓱)나가

코에 바람을 숑숑 넣어주고 들어오고 있어요!

(쉿,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에요!)

사실.. 점심 먹고도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시킬겸

바람 숑숑 했는데, 저의 배를 너무 부르게 만들었던

오늘의 한끼 만나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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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어 오늘은 이름만 들어도 속이 시원한 친구

영원한 키 큰이들의 친구

콩나물국이 나왔네요!

(저도 콩나물을 많이 먹었다면,, 더 클 수 있었을까요?ㅜㅜ)

얼핏보면 까무잡잡 짭쪼롬한 콩자반이랑 헷갈리시죠?

하지만 콩자반보다 더(조금) 더 크고, 덜 까맣고, 덜 짜고, 더 고소한

땅콩자반!

(콩자반의 덩치 큰 동생 같은 느낌일까요?)

​이 노래가 또 생각나네요. (이건 거의 병 수준이죠.)

이 친구 이름만 들으면 자동으로 재생되는 노래

한치, 두치, 삼치, 네치~

삼치구이!!

하악,, 이 친구를 위해 오늘을 달려왔습니다.

최근 한창 몸 값 높은 소떡소떡 아시죠?

이 친구는 뭐랄까... 음...

소떡소떡이 옆구리 아프게 꼬챙이에 꽂혀있기 보다는

자유롭게 뛰쳐나옴으로 그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해야할까요?

기본 소시지 볶음 이었으나,

식당 선생님들의 센.스. 로 떡을 추가!!

(신의 한 수!!!)

떡&소시지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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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살짝 비틀어진듯 삐뚤어지겠다는 마음을

몸으로 표현한 듯한 자세와

시뻘건 몸뚱아리, 거기에 쫄깃쫄깃 떡까지...

뭔가.. 나쁜남자? 같은 매력이 철철 넘치는 모습 보이시나요?

그런 너를 확 잡아다가 내 입에 쏙 넣어버리면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오늘은 뭔가 제가 입으로 설명한 것도 아니고

글로 설명했는데도 너무 흥분해서 그런지

숨이 다 차네요~ 헿

 

한 주의 수요일인 오늘,

남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한 주도 우리 힘내보아요!

행복한 저녁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를 마치겠습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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