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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4일, 오늘의 한끼
19-01-24 13:46 5,728회 0건

2019년 1월 24일, 오늘의 한끼♥

오늘 하루 잘 지내고 계십니까?

오늘의 한끼 인사드립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도 모르겠네요!

벌써 한주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목요일.

목요일의 오늘의 한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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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수한 된장을 물에 슬슬슬슬 풀고

호박도 댕강댕강 두부도 동강동강 넣은

유부된장국과

야리야리 하지만 그 알싸한 맛은

어느 나물에도 뒤지지 않는

돈나물무침,

요거 한 장에 밥을 딱 말아서

양념간장에 콕 찍어 입에 넣으면

따로 간도 필요 없는

구이김&양념간장,

식당 가득 퍼지는 우리 돼지 한돈의 내음

울긋불긋 양념 곱게 물들여

뜨거운 냄비 위에서 이리저리 휘저어주면

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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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고기라면

살이 가득가득 살만 그득그득한 뻑뻑 부위를 좋아합니다만,

요런 친구의 맛으로 따지자면

비계가 적당히 붙어있는 쪽이

뭐랄까.. 더 부드러우면서 식감을 높여준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저의 접시엔

비계붙은 아이들로 ... 헿

하지만 그런걸 가리는 것은 사치일뿐,

고기라면 언제나 어느 부위나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육고기와 함께한 오늘의 한끼.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반짝 추위가 찾아온 오늘,

일찍 일을 마치고 따듯한 집에서

뜨끈한 저녁 어떠실까요?

행복한 오후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를 마치겠습니다.

​남은 하루 맛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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