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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5일, 오늘의 한끼
19-01-25 15:57 5,716회 0건

2019년 1월 25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금.요.일!!!!!

마음 속 부터 알 수 없는 에너지가 뿜어 올라 오는 것 같고

1주일 내내 피곤했는데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갑자기 피로가 가시면서 힘이 샘솟는 그런 마법같은 날!

(하지만 전.. 그렇지 못하네요......

당직이라니! 금요일에 당직이라니! 불타는 금요일에 당직이라니!!!!!!)

아쉬운 마음 접어두고

당직도 열심히 할 수 있게 제 뱃속을 든든하게 만들어준 친구들

만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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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 아까 점심시간의 행복했던 마음이 새록새록...

 

오늘은 그냥 김치? 아니죠~

김치를 달달달달 볶아 기름 맛과 불맛을 더해준

볶음김치와

 

이 친구의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음.. 구수? 달짝? 텁텁? 잘 모르겠어요..

그냥 고사리맛, 고사리볶음

 

잠깐, 저게 무엇이죠?

국에 뭐가 있는거에요? 뇌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사실 저...)

뇌? 아니죠~ 씹으면 톡 터지는?

(사실 본인이 알탕을 안먹어서 그 식감이 어떤지 모른다고 한다)

맛본 사람들이 오늘은 역대급이라 침 튀기며 칭찬한

알탕!

 

매콤 달콤 새콤 쫄깃

모든 매력을 한 몸에 품고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입 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쫄면야채무침,

 

달달함의 절정

넙데데 한 비주얼에 비해

씹는 맛도 풍부하고 씹을 수록 베어나는 그향이 크아~

너비아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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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좔좔 흐르는 너비아니구이 한 입 베어물고,

쫠깃쫠깃 쫄면을 후루룩 흡입해서 오물오물 씹으면.. 흐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덕분에 오늘도 밥은 두 공기 뚝딱했으니까

당직까지 걱정 없겠죠?

(라고 생각하지만 곧 다시 배고파 질 것 같다)

 

불타는 금요일 함께한 오늘의 한끼 어떠셨나요?

오늘은 모든 직장인들이 칼퇴하시고

친구와, 가족과, 애인과 즐거운 저녁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이상, 오늘의 한끼를 마치겠습니다.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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